[내외신문=최민재기자]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퓨전엠씨크루는 지난 10월6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사내중학교 공연을 끝으로 올해 신나는 예술여행 10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퓨전엠씨는 올해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문화 소외 계층 및 지역의 중, 고등학교 10곳을 직접 찾아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뜻밖의 힐링! 비보이 스쿨어택” 이라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세계 정상의 비보이크루인 퓨전엠씨의 비보이 공연과, 청소년 공감형 토크쇼, 전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맞춤형 사업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그들이 생각하는 미래에 대한 걱정, 고민거리를 직접 듣고 꿈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퓨전엠씨크루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만난 전국의 중, 고교생들의 박수와 환호성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 소외계층 및 지역을 위하여 공연 활동 및 창작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공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의정부퓨전엠씨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