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前대통령 “단체이름으로 누군가를 지지하지 말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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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단체이름으로 누군가를 지지하지 말라했다.”
  • 조동현 기자
  • 승인 2021.11.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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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성명 관련 ”나를 더 이상 이용하지 말라, 당의 뜻에 따르겠다.“

[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선출 투표가 시작된 111일 친박 단체들의 지지선언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구체적인 입장이 나왔다.

이날(111) 오전 박근혜 대통령을 친견한 관계자에 의하면 박사모나 호박가족 등 어떤 단체 명의로도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말라고 이미 의중을 밝혔었다. 더 이상 나를 이용하지 말라라며 불편한 심정을 전달했다.

특히 호박가족이나 애국 애족 실천 연대는 결성 시에 박 대통령이 직접 참여했던 공식 팬까페로 내가 직접 참여했던 단체가 나를 이용하려 하느냐, 내가 지켜보고 있다.”며 애석해했다.

이는 지난 30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을 이용만 하고 당을 나간 사람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박근혜 지지단체 핵심 관계자 친견 때 소회를 밝힌 바 있다는 전언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지금 어느 후보를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히는 것은 개인 자격이지 단체입장은 아니라는 것이 명확해 보인다.

또 정모씨에 관해서는 이미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박 대통령의 평가가 있었다는 것이 친박 단체 인사들의 중론이다.

한편 모 후보 지지성명을 낸 임모씨와 입장이 다른 박근혜 지지단체회원들이 31일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을 내자, 이에 당황한 모 후보는 박근혜 출당 조치, 진심으로 용서 구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지만, 박근혜 지지자들은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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