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신임 의무경찰 415기 현장체험 실시바다지킴이 일원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신임 의무경찰(415기/8명) 배치에 따른 복무환경 적응과 안정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경찰 충혼탑 참배, 경비함정 및 접경지역 안보문화(통일전망대 등) 견학, 관내 해변 해양쓰레기 수거(비치코밍), 연안 안전지킴이 활동 등 바다지킴이 일원으로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임 의무경찰 제415기 하은성 이경은“자대배치 후 충혼탑 참배 등 현장체험을 하면서 바다지킴이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 든다.”며 “동해 최북단 바다를 지키는 멋진 해양경찰 의무경찰로 무사히 복무기간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다가 낯선 신임 의무경찰의 현장업무 적응력 향상과 안정된 복무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에서 군 복무 중인 의무경찰은 총 74명으로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에 배치되어 해양경비 치안업무 지원 등 바다지킴이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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