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021년도 하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을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종목 위주로 실시된 이날 해상종합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1502함, 318함 등 경비함정 5척이 참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 주관으로 실시된 해상종합훈련은 상황배치, 포사고 처치, 화재 진압, 해상 수색, 기관 고장 처치, 인명 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경찰관 개개인의 임무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게 실시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해양 주권 수호 및 해상 치안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하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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