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 늘품누리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감 및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정서지원 원예체험 프로그램- 초록빛 마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자기표현 계발, 자신감 증가 등 다양한 정서적 효과와 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적응력 발달을 돕는다. 학생들은 입화액자 만들기, 계절 꽃을 이용한 플라워박스 만들기, 수생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 복합적 자극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활동을 하며 불안감 및 긴장을 감소시키는 기회를 얻는다. 전병식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각 학교와 함께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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