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림영창 본상 수상자 다선 김승호 시인 영예
상태바
최초 림영창 본상 수상자 다선 김승호 시인 영예
  • 조기홍 기자
  • 승인 2021.10.10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글날 림영창문학상 수상식 종로에서  열려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1년 10월 9일 오후 5시 30분 한글날을 맞아 종로구 소재 센터마크호텔 2층 연회장에서 림영창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고인이신 일묵 림영창 선생의 자유자재한 동양정신과 형이상학적인 禪(선)의 이미지에 작품성과 열정, 성실, 신의에 걸맞는 이에게 선정되는 2021 림영창문학상 본상 수상에 (사)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다.

 

이날 수상식에는 불교문학을 림영창 선생과 함께 만들며 부회장으로 재정을 지원하였던 무원 도창회 교수가 축사와 함께 자신의 애제자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본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수상식에 참석하여 축사까지 해주는 후의를 보여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장 현중순 조선대학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중과 문학인들에게 빛이 되어 주셨던 선생의 뜻과 유지에 따라 림영창 문학상이 제 2회를 맞았다. 귀한 상을 심사하고 수상하게 된 것에 영광이다"고 말했다.

수상식에 앞서 유재기 문학신문 발행인은 축사를 통해 "참으로 뜻 깊고 의미있는 한글날에 유공 훈장 수여와 림영창문학상 시상식을 함께 거행하게 되어 기쁘다. 경향각지에서 어려운 시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어 주시는 수상자들과 각계 선생님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무원 도창회 박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림영창문학상 시상에 앞서 초대되어 축사를 맞게된 무원 도창회 문학박사는 "일묵 선생을 회고하며, 참으로 영리하고 지혜와 열심이 있는 분이셨다. 훌륭한 민중의 스승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진대학교의 전신인 대순학술원 원장이셨던 그분이 3개월의 칩거 가운데 대순진리교의 경전을 작성하셨다는 사실을 밝히며, 참으로 아까운 분이셨는데 극심한 가난으로 인해 문풍지에 글을 적어 시집을 만드셨다는 옛이야기를 들려 주기도 하였다.
끝으로 다선 김승호 박사가 최초로 본상 수상자가 되었다는 소식에 기쁨과 추억을 회고하며, 기꺼히 참석하였다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고 말했다.

 

축하의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부회장 최선규, 사무차장 고운비,  홍보이사 김미경, 자문위원 최현숙, 감사 이종규, 사진분과 위원장 김정호, 운영위원 이채연, 전 고문 서영창, 동국대학교 교수 노영옥 박사, 배영아 수석, 김한식 시인 등이 축하와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방역수칙을 위해 철저한 인원 통재로 축하객들과 수상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다선 김승호 시인은 "아쉬움과 불편함 속에서도 좋은 날 귀한 상을 받게 된 것과 하객 및 임 회원분들께 송구하다. 넓은 이해와 혜량을 구한다. 깊은 감사와 더욱 문학과 詩를 위해 겸손히 정진하는 시인의 본분을 잃지 않겠다" 며 인사룰 대신했다.

다선 김승호 박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강원경찰청 경찰의 날 사진 전시회
  • 울산시민 2만1000명, 노무현 기적 만든 울산서 ‘이낙연 기적’ 다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독도 북동방 약 168Km 해상 전복선박 발생
  • 남북경협이 필수인 이유 2화 -대북제재로 인해 북한 지하자원 중국 독점화
  • 샘터문학헌장비원 시비제막식 거행
  • 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