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민의힘 대선판 국가 미래 고민보다 주술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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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민의힘 대선판 국가 미래 고민보다 주술 신봉"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10.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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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 대해 "촛불 혁명으로 극복했던 주술의 시대로 다시 돌아가는 음울한 그림자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야권 대선 주자들을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대선판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것보다 무슨 이상한 침 이야기부터 시작해 무슨 천공 도사부터 왕(王) 자에 이르기까지 이상한 상황이 생기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근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대선 토론회 미신 설전 공방에 대해 "민주당은 이런 전근대적이고 주술에 의존하고, 황당한 비약과 편견과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의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대한민국, 한반도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뛰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대선 경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데 대해 "우리 당 지도부는 특정 후보가 아니라 우리 민주당이 원팀으로 반드시 민주정부 4기 창출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을 갖고 '원팀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명,이낙연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갈등을 의식한 듯 "네 분 후보 모두 함께 민주화운동 시절부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와 함께 역사를 만들어온 동지적 관계"라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승복하고 원팀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지도부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통화 내용이 밝혀진 것과 관련해선 "국민의힘과 부패 검찰이 한통속이 돼 벌인 고발사주 사건의 추악한 실태가 드러나고있다"고 주장하며 야당의 책임론을 강하게 주장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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