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대장동 게이트는 부패한 기득권의 불로소득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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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대장동 게이트는 부패한 기득권의 불로소득 범죄"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10.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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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의당은 7일 국회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칫밟힌 서민주거 간담회를 열고 "대장동 게이트는 부패한 기득권 카르텔의 불로소득 범죄임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은 고사하고 사과 한마디 없다"며 "영혼 없는 핑계만 끝없이 늘어놓고 내로남불 공방만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집권여당 대표까지 나서 대장동 개발 비리를 ‘박수받을 일’이라며 집권여당 스스로 부패한 기득권 카르텔의 당사자임을 고백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계속해서 제기되는 의혹에 성공한 공공이익 환수 모델로 대장동 이익 환수액이 21년간 환수이익 총액인 1,768억 보다 세 배 많은 금액이라며 지금껏 해왔던 변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주변 인사와 국민의힘 인사들이 한 푼이라도 더 가져가고, 말이 새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짬짜미했던 정황이 드러난 만큼 완성된 퍼즐에 누구의 얼굴이 나오든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국민의힘은 할 말이 없다"고 강조했다.

​여영국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본질은 부동산 투기로 막대한 이익을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개발사업의 구조에 있으며 대장동 개발사업에 가담한 몸통과 꼬리를 발본색원하는 것보다 이 근본구조를 깨는 것이 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택지에는 공공주택만 공급 하도록 하는 것부터 출발해 민간 개발사업도 과도한 수익을 가져가는 개발을 막고 공공개발로 정책과 제도를 설계해 나가야 서민 주거에 보탬이 된다"고 밝히며 정의당이 앞장서 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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