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내달 2일 부울경 순회 경선을 앞두고 노무현의 기적을 만든 울산에서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대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지지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이낙연 예비 후보는 이재명 예비 후보에게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부울경 순회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지사를 따라잡는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는 입장이다. 울산은 지난 2002년 민주당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첫 1위를 차지하면서 노풍의 서막을 알린 곳으로, 이번 대규모 지지선언이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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