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4일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포항해경서를 찾았다. 최 청장은 먼저 포항해경서에서 업무 현황을 청취했으며 이어 1003함, 영일파출소, 포항항VTS를 차례로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특히 함정과 파출소의 경우 한 명의 감염만으로도 업무 수행에 있어 치명적인 만큼 전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비상상황에도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비 점검과 함께 신속ㆍ정확한 상황대응체계를 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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