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달 29일까지 총 3차에 걸쳐 1511함 등 12척의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전용부두와 속초항 앞바다에서 진행한다. ‘1차’해상종합훈련은 경비함정 5척과 승조원 73명이 참가해 ▲인명구조 및 해상수색 ▲해상사격 ▲해양오염사고 대응 ▲ 종합상황문제 해결 등 현장중심 훈련 위주의 6개 분야 12개 종목으로 실시된다. ※ (2차 훈련/5척) 10. 21.~10. 22. (3차 훈련/5척) 10. 28. ~ 10. 29. 특히, 대형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팀워크 향상 및 구조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외적인 환경변화에도 차질 없는 해상종합훈련 실시로 현장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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