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서울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현재 태풍 '찬투'는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점차 제주도 전 지역에 이어 전남 남부 지역까지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문제입니다. 제주도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40m, 그 밖의 남해안으로도 초속 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주변 시설물 점검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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