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고양시는  2021. 9. 9(목) 10시 고양시청 본관 2층 평화누리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음지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관련자들에게 유공표창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고양시 이재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양시와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를 위해 더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109만 시민을 대표해 드리는 상이지만 기쁘게 드린다"고 말하며, 자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식장에는 코로나19 감염의 위험도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점을 감안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좌석간 거리두기로 수상석에 1인 만 착석하게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루어 졌으며, 언덱트 상황으로 축소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이창원 회장)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축하하고 모든분들의 지표가 되어 더욱 현장에서 애써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기관 공로표창을 수상한 이영만 박사는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은평구 지역뿐 만 아니라 도처에서 봉사와 재능기부 및 선행을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상식에는 "여성복지정책 (국장 최석규)와 고양시 관계자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김승호, 김창회, 고운비, 최현숙, 시인 등이 임원들을 대신해 축하해 주었다.

관계자는 "비대면 상황에서 모든게 아쉽지만 훌륭한 분들께 작은 긍지와 보람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