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일가 부동산 핀셋투기? 의심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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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일가 부동산 핀셋투기? 의심되는 이유
  • 이준희기자
  • 승인 2021.09.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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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의원 부친 부동산 현장 취재기.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493일대의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부친 명의 부동산(논)을 보고 나니 '부동산에 대한 핀셋 분석'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80세 가까이 되신 분이 이런 분석을 했다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다.

이곳은 일반 도로(2차선 8M)에서 약 2KM 떨어진, 세종시 내에서도 맹지 중에 맹지의 땅(포장이 돼 있는 길은 대부분 콘크리트로 돼 있고 하천이 위치해 있고 하천을 건너는 다리는 일명 뽕뽕다리로 돼 있다.

중간에 논 사이로 나 있는 도로를 건너 야트막한 야산 밑에 위치해 있었고, 논의 오른쪽은 야산기슭이라 농로조차 없다. 논 위쪽으로는 거의 대부분 비포장으로 돼 있는 산길이다). 왜 이런 곳에 부동산을? 윤희숙 의원의 해명에 따르면, 그의 부친은 농사를 지을 생각으로 이 땅을 2016년 구입했다고 한다. 1만871㎡(3천3백평) 규모다. ㎡당 당시 시세는 25만원, 지금은 50~60만원 나간다.

당시 8억2천여 만원을 들여서 구입했고, 현 시세는 18억원 나간다. 지금 판다고 해도 10억원의 차익이 발생한다. 80세 다 된 노인이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세종시 맹지에 농사를 짓기 위해서 땅을 구입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이곳 현장에 와서 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 주변에 주택이 없다. 이런 곳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것 자신들이 생각해봐도 어이없는 일일 것이다. 분명 투자의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1. 이 땅 주변에는 4개의 공단이 위치해 있다. 2. 가까운 거리에 청주공항으로 가는 기차역이 위치해 있다. 이 두 가지 문제로 추측해봤다.

4개의 공단이 위치해 있는데 가까운 주변 지역엔 이미 상권이 형성이 돼 있고, 이런 개발 계획은 10년 전부터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 상권이 형성이 되고 활성화되면 그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택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초점을 맞춰봤다.

그래서 주변 지도를 봤다. 4개 공단 주변과 역세권. 택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논 밭이 많고 야트막한 야산이 있는 지형 중 아직 개발이 안 된 지역을 찾았다.

약 3군데가 있었는데 그 중 하천을 끼고 있는 부지는 윤희숙 의원 아버지가 산 땅이었다. 절대 이 논은 부동산에 대한 핀셋 분석 없이 구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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