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동해바다, 드론이 지킨다! 속초해경 국민드론수색대무인항공기를 활용한 海?空 입체적인 해수욕장 안전관리[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여름 성수기 기간인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3주간) 국민드론수색대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순찰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기(드론) 순찰은 속초 고성 송지호 양양 하조대 등 관내 대형 해수욕장에서 주말(토 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하며, 수영경계선 이탈과 익수자 발견 등 연안 해역 안전관리에 투입될 예정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을 활용한 해양사고 예방활동은 필수이다.”면서 “국민드론수색대 등 민 관 구조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북부지부(협회장 김경혁) 국민드론수색대는 지난해 5월부터 신속한 인명구조와 해상수색이 어려운 암초나 갯바위 등 수색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 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국민드론수색대원 45명을 위촉,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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