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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의원,"코로나 업무 가중에 간호사 줄줄이 사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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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의원,"코로나 업무 가중에 간호사 줄줄이 사직"

-코로나19 전장의 최일선 방역 전사를 위한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 필요-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7/23 [16:13]

고민정 의원,"코로나 업무 가중에 간호사 줄줄이 사직"

-코로나19 전장의 최일선 방역 전사를 위한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 필요-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07/23 [16:13]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지난해 부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간호직 등 보건소 공무원들이 격무로 인해 방역 현장인 보건소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소 공무원 휴직 및 사직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사직한 공무원이 468명으로 2017년 243명 보다 22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직자 수는 1737명으로, 2017년 1156명 보다 581명이 늘어났으며 올해도 지난 5월 말까지 벌써 200명이 사직하고, 1140명이 휴직한 것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코로나 발생이후 가중된 업무로 사직과 휴직이 이어지고 있다.

고민정 의원은 “코로나19 전장의 최일선을 지키는 방역 전사를 최우선적으로 챙기는 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며“현장에서 교대로 쉴 수 있도록 인력을 확충하고 냉방시설 확보 등에 필요한 예산을 제때 지원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 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보건소를 비롯해 선별 검사소 의료 종사자들이 폭염과 가중된 업무로 지칠데로 지쳐 있어 보건 간호 의료진에 대한 휴식과 업무 교대 등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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