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태 시인, 제7회 황금찬문학상 서정시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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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태 시인, 제7회 황금찬문학상 서정시부문 대상 수상
  • 조기홍 기자
  • 승인 2021.07.21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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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문학의 거목으로 노벨문학상 후보로 추천 거론되던 황금찬 시인의 70여년의 시정신을 계승하고 인간사랑, 자연사랑을 기리기 위해 문학광장 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올해로 제7회째 황금찬문학상을 맞고 있다.

황금찬 문학상으로 서정시 부문에 안중태 시인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으로 <갈대의 순정> 이다.

<수상소감>

한국문단의 준령이셨던 고인께선 "상에 욕심내지 말고 좋은 시를 쓰라" 하셨는데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시인으로써 무거운 소명을 느낍니다.

황금찬 시인의 시 정신인 인간사랑,자연사랑의 뜻에 부끄럽지 않은 인간미 넘치고 가슴 따뜻한 시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시를 쓰기 위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갈대의 순정

                         후암 안중태

가을바람 불어오는 시월엔
사랑을 언약한
갈대의 순정이 그립다

때론 흔들리는 마음일지라도
꺽이지 않는 나의 순정
인내로 기다리면 한 줄기 빛은
다가 오려는가

바람은 바람일 뿐이라며
애써 마음을 감춰도 보지만
갈대의 순정 속은 타들어가고

그대 안에 고운 추억들
자꾸만 그리움 되어
한 마리 나비처럼
가슴에 날아드는데
순정을 시샘 부리고 달아난 바람

그리움은 깊어만 가고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잎에
아른거리는 그대 얼굴
그대 숨결 그립고 그리워라.

~~~~~~~~~~~~~~~~~~~
<황금찬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한국문단의 영원한 전설로 남으신 황금찬 시인님께서는 우리 곁을 떠나갔지만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문학 영웅이시다.

황금찬문학 정신을 잇기 위해 매년 시상되는 황금찬문학상은 매년 해가 지날수록 문학인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황금찬 시정신은 한마디로 생명사랑과 박애정신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만큼 수백편의 시 속에 흐르는 시맥은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다. 생명에서 생명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시 작교이다. 시 작교를 건너 오신 황금찬문학상 수상자들의 건필을 기원한다.

-황금찬문학상 공동 심사위원장
유재기,김옥자 드림

<프로필>

후암 안중태 /시인 수필가

경북 성주 출생
한국방송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2007년 월간 문예사조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문협 동작지부 회원
시가 흐르는 서울 부회장
한국시맥문협 부회장
노벨타임즈 운영이사

2021,7 황금찬 문학상
2021 유관순 문학상
2018 문학신문 올해의 작가상
서울시 지하철 공모작 (2017년)
당선작 "요즘 우리부부 "

시집)  요즘 우리 부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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