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지난 6월 30일, 남성 매거진 맥심(MAXIM)과 한국모델협회(KMA)이 개최한 제1회 내추럴사이즈 모델 콘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내츄럴 사이즈 모델 콘테스트’는 보통 44사이즈를 뜻하는 ‘모델 사이즈’를 벗어나 크고 풍만한 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66 사이즈’ 이상의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상자 모델 표지영을 내외뉴스에서 만나보았다.

내추럴 사이즈 모델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자인 표지영이 서울 관악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 촬영에 들어선 표지영은 밝고 명랑했다. 촬영이 들어가기전에 어떻게 하지 초조해 보였지만 카메라가 응시하면 곧바로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청순, 관능, 섹시, 도도함 사이에서 자신만의 느낌을 표현하며 화보 촬영은 물 흐르듯이 진행되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영 :  안녕하세요^^ 10년차 트레이너이자 맥심에서 쇼핑몰사장님으로 인사드린 스포테이너 표지영 이라고 합니다 

Q. 일단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려요. 간단하게 수상 소감을 들어볼수 있을까요?
지영 : 네네^^  우선 너무 생각지도 못한상상을 받아서 맥심 관계자 및 한국모델 협회관계자 님들께 감사합니다. 대회날 수상소감에 미스맥심 투표 시작일이여서 헛소리만 했거든요. (엉엉) 마르고 키큰몸이 예쁜몸의 전부는 아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몸 지금의 너도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하다!!! 네츄럴모델들이 더 건강한 모습으로 슬수 있는 무대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Q. 지영씨를 예전에 피트니스 대회에서 첨뵈었는데 기억나시나요 ㅎㅎ
지영 : 그럼요!! 기억하죠!! 기자님이 더 놀라신거 아닐까요??  예전이랑 지금이랑 달라서??  ㅋㅋㅋ 선수시절의 몸과 지금은 많이 다르니까요 ㅎㅎ 하지만 지금은 건강한제몸이 더 좋습니다. 

Q. 이번에 네츄럴 모델 컨테스트 뿐만 아니라 현재 맥심콘테스트 참여중인데 최근 많이 바쁘게 지내시는거 같아요
지영 : 제가 잠시 해외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에 휴가차 들어와서 코로나를 격으면서 2년동안 아무일도 못한거 같아여 ㅠㅠ 요즘은 시국이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피트니스 인들이 많이 설 자리도 없어지고 조금 위함한 상황이기도 해서 고심끝에 선택한 부분이에요^^  덕분에 라이브커머스나 유툽 등등 활동할 기회들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 

Q. 지영씨는 바쁜 활동 중에도 관리하시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지영 : 관리… 평일 오후시간에 주로 개인센터에서 회원님들 레슨을 지금도 꾸준히 하중인데. 운동은 강도 짧게 단기간 이런게 아니고 꾸준히하는게 정말 내몸을 위한 일이 되는것 같아요. 식단같은경우로 이젠 입맛이 약간 병원밥 스타일?! 좀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해요.

Q. 마지막으로 지영싸 아껴주시고 투표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영 : 학 ㅠㅠ 너무너무 감사하죠 ㅠㅠ 말로다 표현을 어떻게 합니까 ㅠㅠ 정말로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미스맥심 더 열심히 해서 더 높이 올라갔어야 했는데 ㅠㅠ 제가 미안할뿐이구 더 좋은모습으로 나타나겠습니다!! 응원 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