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제25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경쟁부문 초청, <족구왕>의 뒤를 이어 대학생들의 꿈과 현실을 그린 학식코믹액션 <액션히어로>가 MZ세대 공감 영상을 공개했다.

올여름 관객들에게 속 시원한 통쾌함을 선사할 정의구현 학식코믹액션 <액션히어로>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MZ세대 공감 영상을 공개했다. <액션히어로>는 꿈은 액션 배우, 현실은 공무원 준비생인 대학생 주성(이석형)이 우연히 부정입학 협박편지를 발견하고, 액션영화를 찍으며 악당을 때려잡는 학식코믹액션.

공개된 <액션히어로> MZ세대 공감 영상은 캐릭터의 매력과 함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영상들로 구성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꿈은 액션배우 현실은 취준생편에는 연극영화과 청강생이 된 학식이 히어로‘주성’이 액션 배우가 왜 꿈인지 이야기하는 장면과 함께 노란색 무술복을 입고 악당들을 때려잡는 영웅 ‘주성’의 모습이 그려지지만 현실에선 공무원 준비생으로 도서관에서 잠든 ‘주성’의 모습이 웃픈 현실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MZ세대 분노 부르는 비리교수 편에는 입시비리를 밥먹듯 저지르는 연극영화과 ‘차교수’의 모습과 함께 시작, 또 다시 부정입학 비리를 저지르는 대학교 실기 시험 모습이 담겨 씁쓸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시급 8천원, 노예조교 편에는 ‘차교수’의 노예조교인 ‘선아’가 입시비리 조수로 가담하고, ‘차교수’의 협박범을 대신 찾고, 교수의 대리운전까지 해주는 장면이 담겨 ‘선아’의 짠내 나는 현실을 보여주고, 기승전 치킨집 사장님편에는 대학원생인 ‘재우’가 치킨집 사장을 꿈꾸는 장면이 더해져 요즘 MZ세대가 처한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개진상 손님편은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선아’에게 개진상 손님이 찾아와 난동을 피우고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관두게 되는 ‘선아’의 현실을 보여주며 MZ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7월 21일 개봉을 앞둔 <액션히어로>는 한 통의 입시비리 협박편지로 액션영화를 찍게 되는 스토리를 담으며 유쾌하고 통쾌한 액션과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벌써 입소문 열풍이 일고 있다. “랑종으로 기빨린 분들 어서 액션히어로 보세욬ㅋㅋㅋㅋㅋㅋ”(맛동*), “상상에 상상을 더한 상상 이상의 정통 액-숀 코메디”(ReMemBe***),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간 것인데 보면 볼수록...오...  이거 꽤 재밌는데  꽤 웃긴데  액션 퀄리티....왜 이렇게 좋아?  음악이 고퀄이잖아?!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였고 소리 내어 웃음이 터질 정도로 웃겼습니다”(목소*) 등 <액션히어로>가 선사하는 시원한 액션과 통쾌한 웃음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어 화제다.

MZ세대를 대표하는 학식이 히어로의 정의구현 학식코믹액션 <액션히어로>는 7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