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데드풀> 시리즈 라이언 레이놀즈가 선보이는 짜릿하고 시원한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프리 가이>가 유니크한 히어로 ‘가이’의 등장과 흥미로운 스토리, 스펙터클한 액션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던 은행원 ‘가이’(라이언 레이놀즈)가 ‘몰로토프 걸’(조디 코머)을 만나 유니크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일련의 스토리와 담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가끔 총격전이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세상 ‘프리 시티’이지만 절친한 친구, 커피 한 잔으로 충분히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이의 모습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특별한 안경을 쓰고 ‘프리 시티’의 다른 모습에 대해 알게 된 가이와 터프한 매력을 가진 몰로토프 걸의 등장은 가이가 히어로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불꽃 튀는 차 안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가이와 공중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듯한 몰로토프 걸의 모습은 <프리 가이>가 선보일 짜릿하고 시원한 액션과 스펙터클을 예고하며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청각적 경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 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 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킬링 이브] 시리즈와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원작으로 알려진 [닥터 포스터]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조디 코머, 그리고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이었던 타이카 와이티티가 배우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시리즈, <리얼 스틸>, [기묘한 이야기] 등 유머러스한 이야기들 속에 묵직한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들로 사랑받는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프리 가이>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