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4년 임무 완수 정일용 기자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남북언론교류, 언론개혁에 큰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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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4년 임무 완수 정일용 기자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남북언론교류, 언론개혁에 큰 업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14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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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 정신! 언론개혁 정신! 남북언론교류 실천!

연합뉴스에 34년 2개월을 고스란히 바친 정일용 전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전 한국기자협회장, 6.15언론본부 상임대표)을 퇴임 하루 전날 만났다. 연합뉴스에서 있으면서 한국기자협회장 재임 시절 기자실 개혁, 언론개혁을 강력 추진했고, 2005년 6월 9일 6.15남측언론본부를 결성하여 남북언론교류에 새로운 장을 개척한 정일용 전 통일언론연구소장. 그는 "남북관계에서 남과 북이 서로 화해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남과 북의 동포들이 서로를 정확히 알아야 서로 이해심이 생긴다"고 말한다.

정일용 전 소장은 "남과 북 동포의 접촉과 만남, 대화를 모든 사람들이 하는 것 어렵다. 남북 동포들의 접촉과 만남을 언론이 대행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언론교류가 중요하고, 계속 이야기해 왔다"고 강조한다. 그는 2006년 11월 28일~30일 금강산에서 개최된 '6·15공동선언실천과 남북언론인들의 역할' 주제 남북언론인통일토론회는 분단 이후 남과 북의 언론인들이 만난 사상 최초, 최대의 행사였다며 후배 언론인들이 남북언론교류를 다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특히 정일용 전 소장은 "정부에서도 남북언론교류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

독일 통일 사례에서 언론교류가 매우 중요했다"고 설파한다. 정일용 전 소장은 전 기자협회장, 6.15언론본부 상임대표 출신으로 앞으로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의 남북언론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의 뿌리는 분단 문제다. 그것을 해결할 때 우리 사회가 나아진다는 믿음 있다." 우리 사회의 문제의 근원, 분단 모순을 해결하는 데 연합뉴스 기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이 나서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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