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LINC+사업단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 및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6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2021 하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인턴십)’에 참여한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에는 국내외 애니메이션/CGI 프로젝트로 입지를 다진 스튜디오 미르, 스튜디오 게일, 선우앤컴퍼니, 청담미디어 등 총 4개 회사에 8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LINC+ 사업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CGI 스튜디오 대표들을 대상으로 산업현황 진단 및 포스트코로나 산업 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실감콘텐츠 및 유튜브애니메이션 등 뉴미디어의 언택트 중심 미디어 제작 교육과정 운영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을 선우앤컴퍼니에서 하게 된 김채린 학생은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의 비대면 전문가 특강 및 산학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여해 다양한 기업의 직무와 산업현장에 대해 알 수 있어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었다”라고 지원배경을 밝혔다.

LINC+사업단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 박재우 주임교수는 “학생들은 LINC+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COVID-19로 인한 악조건에도 굴하지 않고 기업의 신규인력에 대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뉴미디어 산업과 하이브리드 제작환경에 대응할 글로벌 융·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