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속초·양양일대가 서핑명소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급증함에 따라 직원들의 서핑에 대한 이해 및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수상레저기구(서핑) 체험 교육을 15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 관내 서핑사업장은 2015년 23개소에서 현재 100개소 이상으로 전국 최다수로 서핑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체험교육과정은 양양 낙산(조산)해변에서 속초해경 경찰관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및 파도 이해, 서프레스큐* 구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프레스큐(Surf Rescue)란 서프보드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법으로 다수의 인명구조가 가능한 구조방법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시 기본 안전수칙만 준수하여도 스스로의 안전은 지킬 수 있다며, 건강한 서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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