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30대 이준석 선출..정치사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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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30대 이준석 선출..정치사 새로 쓴다.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06.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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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36세의 이준석 후보가 선출돼 헌정사에서 집권 여당이던 제1 야당이던 30대가 당 대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역 의원이 아닌 원외에서 당 대표가 선출된 것도 이변으로 꼽히고 있다.

11일 치뤄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신임 대표는 합산 지지율 42%를 차지해 나경원(31%), 주호영(14%), 조경태(6%), 홍문표(5%)를 따돌리며 당선됐다.

당원 투표에서는 나 후보가 7만9151표(선거인단 6만1077표, 여론조사 28.27%)로 합계 37.14%을 기록해 이 후보에 앞섰으나 일반인 여론조사에서 크게 뒤져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에는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후보(득표순)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태 후보가 당선돼 국민의힘이 젊은층의 지지를 압도적으로 받아 젊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패배 후 1년 넘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어온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임시 지도체제를 정리하고 새 지도부는 내년 3월 열리는 대선을 책임지게 되며 공식 임기는 2년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30대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례적으로 흥행을 이어가며 쟁쟁한 중진 의원을 물리치고 이준석 새 당대표가 탄생했다.

중진 의원들의 계파 정치라는 프레임에도 이 신임 대표는 혁신을 바라는 2030 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로 국민의힘을 이끌며 내년 대선을 책임지게 된다.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당 수석대변인에 초선인 황보승희 의원을, 당대표 비서실장에는 역시 초선인 서범수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공식적인 인사는 월요일 쯤 발표될 것으로 보여진다.

당 사무총장에는 각각 권성동, 김도읍, 정책위의장에는 성일종, 유경준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는 등, 이준석 체제의 새 당직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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