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일주일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소속 경찰관 360여 명을 대상으로 ‘21년도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개편된 직장훈련 평가지침에 따라 국민체력진흥공단 위탁측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시간대별로 최소인원을 제한하여 안전하게 검정을 실시하였다.

측정항목은 「국민체력100」기준에 따라 악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굽히기, 스텝박스 검사, 반응시간 검사, 제자리 멀리뛰기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나이와 성별에 따라 체력등급을 나누어 체력측정을 실시하였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와 안전한 바다 수호 임무에 든든한 뒷받침이 되도록 경찰관 체력 증진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체력 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개인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국민 무상 체육 복지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