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조국 자녀입시 문제에 청년들 좌절..통렬히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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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조국 자녀입시 문제에 청년들 좌절..통렬히 반성"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06.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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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국회에서 열린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잭트 대국민 보고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논란과 성비위 사건.4.7 재보궐선거 참패 등과 관련해 고개숙여 사과하며 반성의 메시지를 내며 "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에서 "자녀 입시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 전 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 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 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 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런 시스템에 접근 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조 전 장관 회고록에 대해선 "일부 언론이 검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쓰기해 융단폭격을 해온 것에 대한 반론 요지서"라며 "법률적 문제는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 비리와 검찰 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지난달 25일 부터 일주일 간 전국253개 지역구에서 수렴한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르그램에 대해 "국민 여론의 목소리는 부동산 문제와 백신 문제"라고 설명하며 민주당은 최선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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