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의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정의당 차별금지법 제정 실천단 발대식'을 출범하고 외모차별, 연령차별, 성차별, 임금차별, 비정규차별, 성소수자차별 금지를 요구했다.

지난 2007년 이후 15년 간 국회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보류와 폐기를 반복해 온 '차별금지법'이 최근 D제약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성차별 사건으로 차별금지법이 재점화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발의된 차별금지법은 현재 소관 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당시 정의당 장혜영 의원과 같은당 의원 6명,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권인숙,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 법안에 접수 했고 21대 국회 들어 8번째 차별금지법을 발의 했지만 여전히 검토 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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