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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문우시비원 제막식, 보령시 지석공예 예술원에서 열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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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문우시비원 제막식, 보령시 지석공예 예술원에서 열려

이진호 박사, 김승호 시인 등 16기 시비 세워져

조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1/05/30 [12:42]

천등문우시비원 제막식, 보령시 지석공예 예술원에서 열려

이진호 박사, 김승호 시인 등 16기 시비 세워져

조기홍 기자 | 입력 : 2021/05/30 [12:42]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5월 29일 오후 2시 충남 보령 소재 보령지석석공예예술원 옆에 봉성리 천등문우시비원 터에 16기의 시비(詩碑)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는 천등문학회 (회장 이진호 박사)의 '천등문우시비원' 명칭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학계의 발전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원로 이진호 시인의 동요 별나라를 비롯해서 오호현 시비건립추진위원장,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박사,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 등 모두 16기의 시비가 마을 정자옆 천등문우시비원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제막식을 위해 참여한 시비의 주인공들과  국제PEN 한국본부 김용재 이사장, 원로 문학인 도창회 선생 ,최세균 상록수문학관장, 장기욱 홍주천년문학관 이사장, 박진용 전 대전문학관 관장, 이정록 샘터문인협회 이사장, 한국문예 서병진 회장, 채선정 용인낭송가협회장, 김준기 강북걷기협회장, (사)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 김창회, 최선규, 고은비, 이이순, 오연복 등 문인들이 다수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봉성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근배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의 축하화분과 김소엽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의 축전이 답지하였다.

 

제막식은 2021. 5. 29. 오후 2시 보령시 미산면 봉성길 154-10에서 열렸으며, 사회를 맡은 조기홍 시인의  진행으로 개식사와 오호연 시인의 경과보고, 김유제 한국문협 문학기념물조성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와 제막식 행사가 단체장들이 함께 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진호 박사
김용재 이사장
이정록 이사장

 

천등 이진호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에서 "참으로 가슴 뿌듯한 귀한 결실을 얻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최초의 일을 해 보람이 있다 "며, 시비 제작된 시인들의 호명하였다.

김용재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장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시인들의 정진과 가치있는 내일을 빈다" 고 말했다.

이어서 도창회 선생, 이정록 이사장, 김승호 회장의 축사와 이영만 시비 모정 낭독이 이어졌다.

김승호 회장은 "진심으로 이러한 자리를 위해 노고해 주신 이진호 박사님과 김유제 시인께 고맙고 먼길에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참여하신분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고 말했다.

행사를 마치면서 이진호 작사의  '시의 날' 노래를 안숙화 교수가, 조기홍 시인의 '고향마을 어귀에서' 낭송이 울려 퍼지며, 대장정의 시비제막식은 단체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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