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커져가는 레이스 열기, 역대급 규모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내외신문=최민재기자]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으로 새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다가오는 개막전에는 총 107대의 차량이 참가신청을 마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지게 됐다. 대회의 메인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금호 GT 클래스, 캐딜락 CT4 클래스, M 클래스, 레디컬 컵 코리아까지 다채로운 레이스가 펼쳐진다. 레이스에 대한 열정들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모여 들면서 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팀과 드라이버들의 관심에 더해 모터스포츠와 유관한 산업계의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자동차 메이커인 캐딜락이 원 메이크인 캐딜락 CT4 클래스를 신설하면서 12명의 드라이버가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 개발과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해 온 넥센타이어는 슈퍼 6000 클래스에 본격적으로 참가한다. 21대의 참가차량 가운데 3대의 차량이 넥센타이어를 사용해 레이스에 나설 예정이다.
◇다양한 드라이버들, 흥미로운 스토리 탄생 기대
GT 클래스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이 다양해 지면서 흥미로운 스토리들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기량의 레이서로 활동해 온 류시원(팀 106) 감독을 비롯해 지난 시즌 GT1 클래스 종합 2위였던 한민관(비트알앤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첫 도전하는 양상국(마이더스레이싱) 등 연예인 드라이버들을 올 시즌 GT1 클래스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GT2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했던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 e슈퍼레이스에서 실력을 선보였던 김규민과 김영찬(이상 마이더스레이싱 DCT)의 올 시즌 GT1 클래스 도전도 관심을 모은다.
◇현장감 살려줄 중계방송의 품질 향상 [사진자료제공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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