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민생보다 더 중요한 국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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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민생보다 더 중요한 국정은 없다"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05.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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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서울,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서울,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생보다 중요한 국정은 없다"며 앞으로 해결해 나갈 민생 과제 중 하나로 부동산 문제를 확실하게 챙겨 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총리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집값 안정 기조의 큰 틀을 유지 하면서도 모든 세대에서 실수요자들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와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최대한 빨리 끝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양극화가 심화되지 않고, 사회안전망이 더 탄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정부가 최대한 노력해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모두가 노력해 이겨내는 저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민생 문제 해결과 함께 경제 회복·도약, 국민 화합·상생·포용을 역점 과제로 제시하며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민들이 체감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내수·수출·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올해 무역 1조 달러 달성, 과감한 소비활성화 방안 마련,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한 기업 지원, 신산업 육성, 2050 탄소중립 준비, 지역균형발전 등을 경제 회복·도약의 방안으로 꼽았다. 

이어 김 총리는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한마음이 돼야 한다"며 "우선 정치권부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특히 "제가 직접 갈등 현장을 찾아 각계 각층과 소통하고,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의 역량을 포용적 회복·도약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직 사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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