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최초의 악마 빙의 살인 사건 실화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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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최초의 악마 빙의 살인 사건 실화 전격 공개
  • 조동현 기자
  • 승인 2021.05.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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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6월 개봉하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워렌 부부를 가장 충격에 빠트린 믿을 수 없는 실화를 바탕으로 역대급 공포를 예고하는 가운데 영화가 다루는 실화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컨저링3 : 악마가 시켰다' 포스터
'컨저링3 : 악마가 시켰다' 포스터

영화의 소재가 된 이야기는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이다.

https://archives.law.virginia.edu/dengrove/trials/demon-murder

1981, 코네티컷 주 브룩필드 마을에서 193년 역사상 첫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19살 청년 존슨이 술집에서 술에 취해 집주인을 단도로 수 차례 공격해 살해한 것. 경찰에 붙잡힌 존슨은 여자친구의 동생인 11살 소년 데이빗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자신에게 옮겨와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한다.

 

데이빗의 누나는 동생이 몇 달 전부터 커다란 검은 눈과 뾰족한 이빨과 귀, , 발굽을 가진 동물 같이 생긴 남자가 꿈에 나타나 조심하라고 경고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채 깨어나거나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목이 졸리고, 주변 사람들을 때리거나 욕을 한다든지 이상한 징후를 보였다고 했다. 이에 워렌 부부는 데이빗의 몸 속에 적어도 43위의 악마가 들어있다고 결론지었다. 카톨릭 교회는 공식적으로 부인했으나 워렌 부부는 세 번의 엑소시즘이 행해졌다고 인정했다.

그런데 워렌 부부가 증언하기를 데이빗을 엑소시즘을 할 때 옆에 있던 존슨이 데이빗을 괴롭히지 말고, 차라리 내 몸 속으로 들어와라고 해 악마의 심기를 거슬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 이따금씩 존슨은 무아지경에 빠지고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존슨이 술에 취해 사고를 치고 악마 탓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존슨은 교회 성가대 소속에 매우 착실한 청년이며 마을에 소문난 효자였다. 존슨의 변호인은 재판 당시, 법원이 지금 영적인 존재에 대해 다루고 있고 존슨 역시 악마 때문에 고통 받는 피해자라며 미국 최초로 악마의 짓이라고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악마 빙의 재판으로 기록되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새로운 스타일로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작품이다. 유니버스의 수장인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의 각본가와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든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등 제임스 완 사단이 총 집결했다. 이번 작품은 악령이 깃든 집과 인형을 매개체로 했던 이전과는 달리, 기록으로 남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 법정으로까지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리즈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제작되어 최강 스케일의 공포를 선보인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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