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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명아동복지센터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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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명아동복지센터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5/05 [17:40]

어린이날 동명아동복지센터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05/05 [17:40]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베이비 박스에서 축복받지 못하고 태어난 아이들을 챙겨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민간단체인 동명복지센터에 대한 격려를 보냈다.

송 대표는 김광빈 원장의 안내로 시설을 돌아보며 "전국의5,000여 명의 아이들이 매년 시설로 온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자기 자식을 키우지 못해 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동명아동복지세터 모든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인 5일 서울,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린이날인 5일 서울,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출산율이 최저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낳아준 아이들을 우리가 지키지 못하면 도리가 아니다"며 우려를 표했다.

송 대표는 지난 인천시장 시절을 회고하며 "10대 미혼모 들이 낳은 자녀들이 생활하는 '스텔라의집'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며 사회적 편견에 많은 미혼모들이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를 키우며 일도 하는 미혼모 들을 볼때 마음이 아팠다며 더 나은 환경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너는 혼자가 아니다' '함께있다'는 마음으로 버려진 아이들을 모두가 돌보는 따스한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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