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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지구대·파출소 환경개선 추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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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지구대·파출소 환경개선 추진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17:50]

대전경찰청, 지구대·파출소 환경개선 추진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5/03 [17: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지구대,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집중?지원하기로 하였다고 3일 밝혔다.

그 간 시경찰청이나 경찰서 등 상급관서 위주로 예산을 사용해 오던 관행을 전면 재검토하여 개선함으로써 현장부서인 지역경찰관서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은 국수본 신설 및 자치경찰제 도입 등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사무실 확보 등 예산 운영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경찰청(2억 2천만원)과 경찰서(1천 6백만원) 예산을 절감하는 등의 방법으로 2억4천만원 상당을 마련하였다.

대전경찰청은 지역경찰관서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듣기 위해 한달여 간 충분한 현장의견 수렴과 현장방문 과정을 거쳤다.

현장 직원들의 충분한 의견을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수렴 통로를 마련하였고, 그 결과 청사 외벽 방수 공사, 지구대 주차라인 도색, 민원인용 의자 등 110건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시경찰청과 경찰서 관련부서 합동 솔루션팀을 구성하여 대전경찰청 내 31개 지역경찰관서를 모두 방문하였고, 내부회의를 겨처 개선이 시급한 72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요청사항 110건 중 시급한 과제로 선정된 72건(65%)은 5월 중으로 즉시 추진·완료하고, 금번에 실행하지 못한 과제들은 하반기에 추진하거나 내년 예산에 반영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현장부서의 경찰관들이 존중받는 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시급한 과제들로 우선 추진하다 보니 모든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현장경찰관들에게 미안하고 아쉽다고 하면서 나머지 과제들은 하반기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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