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유령회사를 설립한 후 법인?개인명의 대포계좌를 개설하여 보이스피싱, 불법도박사이트 등 범죄조직에 불법으로 유통한 조직폭력배 등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직폭력배 등 6명을 검거 그중 1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수의 유령회사를 설립 한 후 법인 및 개인 명의로 허위 개설한 금융계좌에 접근하여 통장 및 OTP, 공인인증서 등 매체를 보이스피싱, 도박사이트 범죄조직에 양도하는 방법으로 7억 6천 8백만원의 범죄 수익을 취득한 혐의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 후 증거자료를 수집 분석을 통해 피의자들을 특정, 전국에 은신 중인 대포통장 제조책 5명과 유통 총책인 조직폭력배 1명 등 6명을 검거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