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은 최근 서민생활 주변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 결과 집단폭행?갈취 등 전형적인 조직폭력범죄 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기업형·지능형 조직폭력배 까지 폭넓게 검거하였다.

범죄유형은 ?서민갈취형 (조폭세력 이용 대출금 갈취, 5명 검거, 2명 구속, 고금리 이자 변재 공갈 3명, 검거, 2명, 구속) ?불법영업형(야산 도박개장, 6명, 검거) ?지능형,(허위법인설립 대포통장 유통 2명, 검거, sns 무등록 대부업 광고 2명 검거) ?폭력형,(탈퇴 조직원 상대 폭력, 3명 검거, 조폭 위력 과시 공동폭행 3명, 검거)順이다.

전북경찰청은 이보다 앞서 3先치안활동의 일환으로 3월 15일(월)부터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금번 특별단속을 통해서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을 파고드는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보다 엄정하고 단호한 법집행을 보여줄 것”이라며,「3선 형사활동」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조폭척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소한 사건일지라도 조폭으로부터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사례를 알고 있는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