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8일 오후 13:30~15:00, 간 대전 유성구 덕명동 소재 수통골 진출입로에서 교통경찰관과 대전청 교통순찰대(싸이카) 등 10명이 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펼쳤다. 이 날, 단속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으나, 단속장소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경찰의 낮 시간대 음주단속에 놀라는 반응이었다. 단속현장을 본 운전자 김00씨는 “혹시라도 술을 마시면 절대 운전하지 않겠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은 지난 4.5.(월)부터 5.30.(일)까지(8주간) 봄 행락철 교통안전 확보기간으로 정하고, 시설안전점검 및 홍보·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온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이 증가한 만큼, 행락지 주변에서 불시에 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해, 음주운전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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