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경찰청은 8일 야간 시간대 충남지역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동시 합동 일제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충청지역 충남·북·대전·세종 시·도경찰청에서 합동으로 실시한다. 충남지역은 17개 주요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포함해서 순찰차 45대가 투입되어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 충남지역 3월 중 음주교통사고는 241건으로 2월에 비해 3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금·토요일 주말에 음주운전교통사고가 전체음주사고 중 33%를 차지하는 만큼 홍성·예산 내포지역 등 충남전역에서도 음주단속이 주·야간 불시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