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는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연구 능력과 강의기법 등 향상을 위한‘교수요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수요자 트랜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의 직별과 경력 등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교수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원은 이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연구방법론 △교안작성법 △강의 스킬 향상 △온라인 강의 등 각 분야별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별도로‘열린 강의실의 날’을 운영하여 동료 교수요원과 교직원 청강을 통해 부족한 점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곧바로 수렴하고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교수요원의 개인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은 현장에 강한 최고의 해양경찰을 양성하는데 직결된다.”며“아카데미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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