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스트맨’ 더스트 아티스트 '프로보이닉' 한국 촬영장에서 '기도하는 손' 드로잉 영상 공개!- 김나경 감독에게 위안을 주며 ‘더스트맨’ 탄생의 영감을 준 ‘더스트 아트’ 작품 ‘기도하는 손’- 원작가 러시아 더스트 아티스트 ‘프로보이닉’이 함께하며 기적 같은 순간 만들어냈다!- 한국 와서 작업한 프로보이닉의 ‘기도하는 손’ 드로잉 영상 공개![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독립영화의 대표 얼굴들 우지현, 심달기, 강길우가 선사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 <더스트맨>이 영화 속 더스트 아트 작품을 직접 그린 ‘기도하는 손’의 주인공 러시아 더스트 아티스트 프로보이닉의 ‘기도하는 손’ 드로잉 영상을 공개했다. 4월 7일 개봉을 앞둔 <더스트맨>이 ‘기도하는 손’ 드로잉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의 세계적인 더스트 아티스트 프로보이닉(ProBoyNick)이 <더스트맨> 촬영 당시 직접 한국을 찾아 작업한 영상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활동하고 있는 니키타 골루베프(Nikita Golubev)는 프로보이닉(ProBoyNick)이라는 활동명으로 작업하는 더스트 아티스트로, 주차된 차량의 먼지 위에 자신의 창작물인 더스트 아트를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공개된 <더스트맨> ‘기도하는 손’ 드로잉 영상은 더스트 아티스트 프로보이닉(ProBoyNick)이 작업했던 다양한 작품들이 보이며 시선을 끈다. 이어 <더스트맨>을 위해 한국으로 달려와준 프로보이닉의 작업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지 쌓인 트럭에 ‘기도하는 손’을 그리고 있는 주인공 ‘태산’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는 손’을 그리고 있는 프로보이닉의 열정적인 모습은 영상으로도 느낄 수 있으며, 그의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인다. <더스트맨>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이다. 김나경 감독은 “인터넷에서우연히먼지낀트럭위에그려진더스트아트‘기도하는손’그림을보고 <더스트맨>의 시나리오가 떠올랐다. 이 그림을 보면서 왠지 모를 위안을 얻었다”라며 <더스트맨> 탄생의 시작을 전했다. 김나경 감독은 직접 ‘기도하는 손’의 작가 프로보이닉에게 연락을 취해 영화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을지 제안을 했고, 프로보이닉이 흔쾌히 작업을 수락하며 한국에 직접 와서 <더스트맨>에 나오는 ‘기도하는 손’부터 ‘올빼미’, ‘마주한 손’, ‘모아와 숲’의 작품을 그려 환상적인 더스트 아트를 국내 관객들이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프로보이닉은 촬영 기간 동안 극 중 ‘태산’ 역의 우지현 배우에게 드로잉 액팅을 해주는 등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세계적인 더스트 아티스트 프로보이닉의 애정이 가득 담긴 더스트 아트를 확인할 수 있는 <더스트맨>은 4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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