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강경은)은 시민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 ‘2021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로 책을 선정하여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계양도서관은 2021년 한 책 주제를 ‘자아실현(자존감)’으로 정하였으며,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추천 도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추후 선정단의 심의를 거쳐 시민들의 투표로 최종 1권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 도서가 정해지면 한 책 함께 읽기, 저자 강연, 체험 행사, 북 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540-444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