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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썬더스, 서울 SK와의 S-더비에서 87-69으로 승리... 주말 2연승으로 6강 경쟁에 희망 이어간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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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썬더스, 서울 SK와의 S-더비에서 87-69으로 승리... 주말 2연승으로 6강 경쟁에 희망 이어간다

정호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2/28 [22:39]

서울 삼성썬더스, 서울 SK와의 S-더비에서 87-69으로 승리... 주말 2연승으로 6강 경쟁에 희망 이어간다

정호영 기자 | 입력 : 2021/02/28 [22:39]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서울 삼성썬더스가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썬더스 대 서울 SK 2020-2021 현대모비스 KBL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87-69로 승리 하였다. 서울 삼성은 서울 SK와의 S-더비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대결에서 승리를 하게 되었다.

이번 S-더비는 지난 2라운드 맞대결 이후 처음으로 관중과 함께한다. 비록 부분 입장이지만 유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면서 연휴를 맞아 많은 팬이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이날 경기에서 유독 돗보인 선수는 삼성의 테리코 화이트 선수 였다. 교체 출장한 화이트는 교체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19득점을 올리며 삼성의 승리에 앞장섰다. 테리코 화이트(19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가 공격을 주도했고, 김현수(18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임동섭이 10점, 김동욱과 김시래가 9점씩 제 몫을 해내며 힘을 보탰다.

사진 = 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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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까지 39-36으로 근소하게 앞서간 삼성은 3쿼터에서 연속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62-53으로 3쿼터를 마친 삼성은 4쿼터에서 김동욱과 김현수의 3점포까지 터지며 18점 차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정호영 기자
사진 = 정호영 기자

경기가 끝나고 삼성 이상민 감독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중심을 맞췄다. 투맨 게임이나 존디펜스를 했었는데, 그전에 했던 거에 변화를 줬다.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변형 존디펜스를 하고 있다. 선수들도 수비 변화를 인식하고 잘해줬다”며 휴식기 효과를 말했으며  “맞대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kt는 꼭 잡아야 6강에 갈 수 있지 않나 싶다. 선수들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날도 수비에 초점을 맞춰서 할 것이다. kt 경기에서 모든 걸 쏟아부을 예정이다”고 kt와의 혈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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