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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설 연휴 전체범죄 전년 대비 38.1%↓ 5대범죄 38%↓: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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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설 연휴 전체범죄 전년 대비 38.1%↓ 5대범죄 38%↓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2/15 [11:54]

경북경찰청, 설 연휴 전체범죄 전년 대비 38.1%↓ 5대범죄 38%↓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2/15 [11: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 치안감)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전년 대비 전체범죄는 38.1%, 성폭력 등 5대 범죄는 38%가 각각 감소하였고, 서민생활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절도사건은 24.5%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은 1일 평균 1,648명, 연인원 23,085명의 경찰력을 투입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등 범죄 취약개소 진단 3,283회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시설 보강 등 환경개선과 함께 각종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을 전개하였다.

설 명절 전에는 대형 마트, 재래시장 등 명절 준비 혼잡 장소를 집중 관리하였고,연휴기간 중에는 교통관측소 36개소에 순찰차를 거점배치하는 한편, 암행순찰대를 활용하여 귀성·귀경길 안전 및 소통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이탈과 행정명령 위반 신고시 적극 대응하는 한편, 방역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였다.

연휴기간 중에는 교통관측소 36개소에 순찰차를 거점 배치하는 한편, 암행순찰대를 활용하여 귀성·귀경길 안전 및 소통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가정폭력·학대 신고 증가를 예상하여 연말에 실시했던 전수점검을 통해 선정된 재발 우려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동시에 출동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이번 설 명절은 도민들의 차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경찰의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범죄예방진단과 탄력순찰 등 다양한 경찰활동을 바탕으로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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