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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설 연휴 큰 사건?사고 없이 112신고 19.4% 감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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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설 연휴 큰 사건?사고 없이 112신고 19.4% 감소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2/15 [09:01]

부산경찰청, 설 연휴 큰 사건?사고 없이 112신고 19.4% 감소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2/15 [09:0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14일간 ‘설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부산은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평온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전년 동기간 대비 112신고 또한 19.4% 감소하였고, 가정폭력 신고는 30.2%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산 경찰은 설 명절 범죄예방 강화활동 기간 동안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상설부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가시적 방범 활동을 펼치고, 치안 불안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민생치안을 확보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경제여건으로 강?절도 예방 활동에 집중하여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역경찰이 현금다액취급업소(편의점, 금은방 등)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순찰 및 거점근무를 병행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특별교통관리기간(2. 5. ∼ 2. 14.) 中 교통관리 역량을 집중하였고 연휴기간 일평균 통행량은 48.8만대에서 43.1만대로 약 11.7% 감소, 교통사고는 27.5건에서 17.7건으로 35.6% 감소하고 부상은 42.7명에서 22명으로 48.5%가 감소하였다.

설 명절 기간 중 현장조치 등 선행미담 사례도 이어졌다. 고령의 노인에게 경찰관 및 금융기관 사칭하여 우체국에서 예금 2천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신속출동한 경찰관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또 지하철역에서 현금 170만원을 분실, 신고 즉시 인근 역 수배 등을 통해 유실품을 발견신고 20분만에 인계조치 하였다.

부산경찰은 앞으로 범죄취약지 등 범죄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찰력을 집중 배치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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