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교호 환경정화 활동과 폐그물 수거작업 실시 - 충남 당진시는 지난 5일 삽교호 운정내수면어업계와 신평고등학교 교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삽교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삽교호 폐그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관·학·민이 서로 협력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애향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계획됐으며, 운정내수면어업계는 시 항만수산과에서 지원받은 1천만 원의 예산으로 폐그물 수거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어장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관련 단체들과 협조해 매달 정기적으로 삽교호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추진하다보면 삽교호 환경보존과 어장환경 개선, 어족자원 확보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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