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안상수 교섭단체대표 연설 놓고 野 일제히 비난:내외신문
로고

안상수 교섭단체대표 연설 놓고 野 일제히 비난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4/05 [21:48]

안상수 교섭단체대표 연설 놓고 野 일제히 비난

김봉화 | 입력 : 2010/04/05 [21:48]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교섭단체 대표연설 에서 지방선거 이후 개헌에 착수 하자는 제안과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야당이 요구하는 국회진상 조사단 구성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안상수 원내대표는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실종장병들의 고귀한 뜻과 애국심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최고의 영예를 바치고 할수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며 또한?사건의 원인과 초기대응 에서 구조활동 문제점을 철저하게 규명할 것이라고 밝히며 사법개혁은 국민의 위한 사법이 되는 길이며 또한 주민을 위한 선진국형 지방행정부를 만들어 행정계층을 단순화하고 지방자치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했다.

성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한나라당이 나서 해결해 나갈것이며 또한 교육을 바로 세우고 교육계 비리를 근절시켜 공 교육이 바로서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논란의 대상인 4대강 살리기 친환경 사업은 주민들에 오랜 숙원 사업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자연생태계 복원을 통해 1석7조의 효과를 가져 온다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국회가 바로 서야 한다며 "어떤 경우라도 국회가 국정운영에 걸림돌이 되거나 국민의 근심거리가 되면 안될것"이라며 오랜 반목과 잘못된 관행을 벗어나 국익과 민복을 위해 여,야 초월의 정치를 하자고 제안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일제히 논평을 내고 무책임하고 무자격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천안함 침몰이라는 초유의 국가 안전위기 사태에 대해 여당 원내대표로서 절절한 반성없이 제3자적 추도사에 머무르는 것은 그야말로 무책임,무자격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다" 라며 안상수 원내대표의 개인의 구태정치에 대해 침묵하면서 더 큰 대한민국 운운하는 것은 다수의 국민에게 그 진정성을 의심 받을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은 박선영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집권여당의 책임감을 찾아 볼수 없으며 한나라당은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전혀 보지 못하는 나르시즘 환자"라며 다수 의석을 점유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국정의 가장 큰 걸림돌 이었다는 사실부터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섭단체 대표 발언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