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1일 개봉예정인 감성 액션 드라마 의 주연배우 소지섭, 곽도원이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를 가져 화제를 낳았다. 영화 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감성 액션 드라마. 드라마 [유령]에 함께 출연하며 '미친소간지'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지섭과 곽도원은 영화 에서 각각 유능한 영업2부과장 '지형도'와 그런 형도에게 넘버 투 콤플렉스를 지닌 기획이사 '권종태'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소지섭과 곽도원은 극중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라이벌 구도와는 달리, 이번 야외무대인사에서 남다른 파트너쉽과 친밀감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소지섭은 "영화의 도시 부산에 와서 여러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관객들과의 만남에 기쁨을 드러내었고 "다음 주 개봉하는 영화 도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곽도원은 "여러분의 표정이 밝아서 나도 기분이 너무 좋다. 영화 개봉 후 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걸로"라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소지섭과 곽도원은 팬이 가져온 포스터를 들고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여 해운대의 밤바다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소지섭, 곽도원의 재치있는 입담과 영화에 대한 애정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나아가 감성 액션 드라마 에 대한 기대를 더욱 배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