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코로나 경제위기 속 소득격차 커.. 불균형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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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코로나 경제위기 속 소득격차 커.. 불균형 해결해야"
  • 김봉화 기자
  • 승인 2021.01.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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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위기 상황에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소득격차 큰 폭으로 벌어져-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2일 "코로나 경제위기 상황에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소득과 자산 격차가 심화되는 코로나 불평등이 악화되고 있다"며 소득 불균형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작년 말 발표된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은 과거의 위기들보다 계층 간의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의 충격이 가장 컸던 작년 2분기를 보면, 중소기업의 전년대비 생산 감소폭은 대기업의 2배 이상으로 국민 소득의 분배 상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소득 5분위배율’을 보면 최상위인 4, 5분위의 소득 감소가 3.6%~4.4%에 그치는 반면 최하위 20%인 1분위의 소득 감소는 17.2%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소득 불평등의 심화는 실업 확대에 따른 자산가격 하락과 금융 불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 통합을 위해서도 해결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대면 산업 등 코로나19가 성장의 발판이 된 분야의 이익이 증가한 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벼랑에 내몰리는 등 위기마저 불평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제 위기가 불평등을 확대 한다는 공식을 깨려는 담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을 완화, 해소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코로나 위기 속에 얻은 혜택과 이익을 나누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제안한다"며 "강제적인 수단 보다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자발적인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유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의 소득 분배에 대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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