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도내 보이스피싱 전년 대비 36%감소 피해자 40~50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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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도내 보이스피싱 전년 대비 36%감소 피해자 40~50대 최다
  • 정해성 기자
  • 승인 2021.01.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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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이스피싱 수법은 지능화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발생 보이스피싱은 발생건수 및 피해액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20년 상반기부터 감소세를 보이면서 ’19년 대비 발생건수는 36%, 피해액은 20.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대출사기형이 503건으로 81%, 기관사칭형이 118건으로 19%를 차지하였고, 피해자 연령별로는 50대가 190명(30.6%)으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177명(28.5%), 20대 91명(14.7%), 60대 이상 85명(13.7%), 30대 78명(12.6%)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대출금 변제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수법이 주로 사용되며 남성 피해가 여성 대비 1.5배로 높았고, 주피해 연령층은 대출수요가 많은 40~50대이며, 계좌이체를 이용하는 수법이 급감한 반면, 대면편취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코로나19 대출을 빙자하여 전화로 대출신청을 유도한 후 기존 대출업체 직원인 양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금융업법위반으로 고발되지 않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국세청에 예치해야 한다고 속여 계죄이체 편취하는 수법이다.

대면편취 수법으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를 만나 대출업체 직원을 사칭하여 위조된 상환증명서 건네주고 현금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작년 한해 1,039명(구속 100명)을 검거하였으며, 구속자는 ‘19년 대비 4배(’19년 25명→’20년 100명) 증가하였다.

전북경찰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단속을 강화하고, TV·라디오·신문 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언택트 홍보로 피해예방에 주력하는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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