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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1인 시위 나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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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1인 시위 나서

- 광역자치단체 중 KBS방송국이 설립되지 않은 곳은 충남도가 유일

구남휘 기자 | 기사입력 2020/12/24 [17:49]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1인 시위 나서

- 광역자치단체 중 KBS방송국이 설립되지 않은 곳은 충남도가 유일

구남휘 기자 | 입력 : 2020/12/24 [17:49]
KBS 본사 앞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하는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사진= 서천군의회 제공]
▲KBS 본사 앞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하는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사진= 서천군의회 제공]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이 23일 아침 서울 KBS 본사 앞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7일 충남도시 군의회의장협의회는 방송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보호하기 위해 KBS 충남방송국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21일부터 시작해 나학균 의장은 열한 번째로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충남도는 2011년 내포신도시에 KBS방송국 건립부지를 확보했으나 10년째 설립이 답보돼 있는 상태로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중 KBS방송국이 설립되지 않은 곳은 충남도가 유일하지만 도 단위 중 3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부담하는 등 역차별을 받고 있다.

나학균 의장은 "KBS는 재난 주관 방송사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전파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공익적 책무를 지니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열악한 수신 환경과 지역 방송국의 부재로 인한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KBS 충남방송총국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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