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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이상인 평택해경서장, 도서 지역 치안현장 점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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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이상인 평택해경서장, 도서 지역 치안현장 점검

경기 및 인천 남부 해역 겨울철 해상치안, 안전관리 현황 재확인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12/17 [15:16]

평택해경,이상인 평택해경서장, 도서 지역 치안현장 점검

경기 및 인천 남부 해역 겨울철 해상치안, 안전관리 현황 재확인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12/17 [15:16]
▲사진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오른쪽)이 평택해경 317함에 탑승하여 관내 도서 지역 치안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상인 서장이 1217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 남부 및 인천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관내 해역의 겨울철 해상 치안 실태와 안전 관리 상황을 재확인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서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경비함정에 탑승하여 유인도와 무인도 6개소(장구도, 백아도, 소령도, 목덕도, 가덕도, 울도)에 대한 치안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이 서장은 해상 치안과 안전 업무에 큰 기여를 한 섬지역 민간대행신고소장 2(울도 김필협, 백아도 고봉덕)과 울도 이장 장석순씨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올해 들어 서해안 지역에서 밀입국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섬 지역 주민들의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밀입국, 밀수 등 각종 해양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평택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서장은 경비함정을 타고 우리나라와 중국을 잇는 국제 여객선과 각종 화물선의 이동량이 많은 울도, 백아도, 소령도 부근 해역을 직접 돌아보고 해상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이 서장은 경비함정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경기와 인천 남부 해역은 평소 낚싯배, 레저보트 등이 많이 활동하는 해역으로서 항상 대형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겨울철을 맞아 해양 안전 관리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관할 해상을 점검한 이 서장은 서해 도서 지역 부근 해상을 통한 밀입국, 밀수 등 해상 범죄와 대형 해난 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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